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1년 남은 현재 후쿠시마현민의 이해는?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이 약 1년 남은 지금 후쿠시마 어민을 비롯한 후쿠시마 현민의 반대가 극심한 가운데,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는 일이 과제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https://www3.nhk.or.jp/lnews/fukushima/20220413/6050018136.html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계속 쌓이는 트리튬 등의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처리수를 기준 이하로 희석하여 바다로 방출하는 정부의 방침 결정부터 만 1년입니다.
도쿄전력은 내년 봄을 목표로 해양 방출을 시작할 계획입니다만, 풍평 피해를 우려하는 어업자 등으로부터는 반대의 목소리가 뿌리깊고, 어떻게 이해를 얻어 나갈까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계속 쌓이는 처리수의 보관으로, 후쿠시마 제일 원전의 부지가 가득한 가운데, 정부는 1년전의 13일, 나라의 기준 이하로 희석한 후에 바다에 방출할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앞바다 1㎞까지 해저터널을 통해 내년 봄을 방출을 시작할 계획으로 올 6월경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착공을 향해, 후쿠시마현과, 원전이 입지하는 오쿠마쵸와 후타바쵸에 사전 양해를 요구하고 있어, 현지의 판단이 초점이 됩니다.
또,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현 어련에 대해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어떠한 처분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만, 현 어련은 풍평 피해를 우려해 방출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NHK가 올해 2월에 후쿠시마현내의 연안 자치체나 원전 사고로 피난 지시가 나온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웹 앙케이트에서 처리수에 대해 물었더니, 「해양 방출해야 한다」 가 32.3%, '해양 방출하지 말아야 한다'가 28.3%, '모르겠다'가 37.1%로 응답이 나뉘어졌습니다.
방출 개시를 위해 약 1년 후에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와 도쿄 전력이 어떻게 이해를 얻는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