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이 무기로 공격받으면 수소폭발로 격남용기 파손 - 도카이원전 주변 37만명 피난 (2022.04.08 05:18)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체르노빌 원전을 비롯한 원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보고, 재가동을 하려는 도카이 제2원전을 대상으로 무력 공격을 받을 시 피해 상황을 시물레이션 했다고 합니다.
시뮬레이션에는 포탄이나 휴대용 무기로는 격납용기를 한꺼번에 뚫고 파괴할 수 없다고 상정하고, 원자로 냉각 관련 시설이 파괴되어 노심이 융용되고 수소폭발이 일어날 경우 피해 상황을 예측이 담겨있습니다.
도카이 제 2 원전이 폭발해 방사성 물질이 유출될 경우 도카이쿠라 지역등에서 37만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tokyo-np.co.jp/article/169827
일본 도카이 제2 원전(도카이무라)이 무력 공격을 받고 원자로 격납용기가 파손되어 노심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방출되었을 경우, 현내 등에서 약 37만명의 사망자가 나온다는 예측을, 환경 경제 연구소(도쿄도 치요다구) 소장 우에오카카미오카나오미·호세이대 비상근 강사가 공표했다.
수도권 지역이 광범위로 사람이 살 수 없게 될 우려도 아울러 지적하고 있다. (미야오 간세이)
◆입장 금지
시뮬레이션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체르노빌 등 복수의 원전을 공격한 사태를 근거로, 도카이 제2 원전이나 도쿄 전력 카시와자키 카리바 원전(니가타현 카시와자키시, 카리바무라) 6호기 등 국내의 원전 6기에 대해 실시. 카시와자키 카리바는 도쿄전력이 현실적으로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6, 7호기 중 6호기를 거론했다.
우에오카씨는, 전차 등의 포탄이나 휴대 병기가 원자로 건물, 격납 용기, 압력 용기를 일거에 관통해 노심에 도달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하며, 원자로 정지시에 노심의 열을 식히는 냉각기기 파괴, 그 후 대량으로 발생한 수증기의 압력으로 격납 용기가 파괴되는 시나리오를 상정.
그 후 일어나는 노심용융으로 요오드나 세슘 등의 핵분열생성물이 대기 중에 방출, 도쿄 방면으로 부는 바람으로 확산되는 케이스를 시뮬레이션했다.
확산 상황의 계산은 원자력위원회가 책정한 원전의 안전해석을 위한 기상지침에 준거하였다. 대략적인 기준을 아는 단순한 모델이기 때문에, 횡방향으로의 확산이나 지형의 영향은 무시하고 있다.
그 결과를, 1986년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에 우크라이나에서 정해진 방사능 오염 지역의 구분(체르노빌 기준)에 적용한 바, 도카이 제2에서는 이바라키, 사이타마 양현과 도쿄도의 넓은 범위가 출입금지가 되어 강제이주(1평방미터당 148만베크렐 이상의 토양오염 등) 대상은 관동 1엔에 달했다.
카시와자키 카리바에서도, 군마현의 광범위가 출입 금지 구역에, 도쿄도나 사이타마, 가나가와 양현의 대부분이 강제 이주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또, 전주민의 피난에 2주간 걸린다고 가정해, 피폭에 의한 인체에의 확률적 영향을 평가. 2시벨트(2000밀리시벨트)의 피폭으로 치사율 2·3%, 1시벨트에서 0·1% 등의 추정을 바탕으로 사망자수를 계산하면 원전 주변을 중심으로 동해 제2 에서 약 37만명, 카시와자키 카리바에서는 약 5만 9천명이 되었다. 이 밖에 사망에 이르지 않는 건강 피해도 일어난다.
◆시산의 수배도
단지, 원전의 중대사고에 대비해 자치체가 책정하는 광역 피난 계획의 대상이 되고 있는 30킬로 권내에서만, 동해 제2 주변에는 약 94만명, 가시와자키 가리와 주변에는 약 45만명이 산다. 실제 피난에는 더 시간이 걸려, 사망자수도 쌓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원전에서는 원자로 본체보다 원자로 건물 내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 풀이 구조적으로 훨씬 무력 공격에는 약하다고 생각되지만, 풀이 파괴되었을 경우의 영향을 정확하게 추계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다고 해서, 이번 시뮬레이션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우에오카씨는 “격납 용기의 파손에서도 꽤 심각한 사상이지만, 최악의 상정은 아니다. 사용후핵연료 보관수조의 파괴에서는 한층 더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어, 시뮬레이션의 수배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 “우크라이나 위기로 원전의 큰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었다”며 조기 폐로와 사용후핵연료 철거를 호소한다.
우에오카씨의 시뮬레이션에 대해, 원전은 본지의 취재에 「당사가 공표한 내용이 아니고, 회답하는 입장에 없다」라고 코멘트했다.
도쿄전력은 시뮬레이션의 내용에는 접하지 않고, 무력 공격 리스크에 관해서 「우리 나라의 외교, 방위상의 관점에서 대처되는 것」이라고의 인식을 나타낸 데다, 원전의 다양한 사고 대책 설비를 열거. “노심 손상이나 대규모 방사성물질의 방출로 이어지는 사태를 최대한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