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사능감시센터

후쿠시마 8주기 가로질러 핵 행사 잘 마쳤습니다.

지금 일본의 현실을 담은 현수막도 걸고,

바람개비도 만들고,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소책자 나눔도 하였습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지키고 싶은 우리 아이들도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후쿠시마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후쿠시마가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 사고가 발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노후 핵발전소들 중 겨우 2개만 멈춰섰고,

탈핵의 길은 아직도 요원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방사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바람과 태양의 나라를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활동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