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토양에 채소 재배 (2020.08.10 06:20)
일본 환경성이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토양(제염토)에 양배추 같은 채소를 재배하는 실증시험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제염토 위에 오염되지 않은 흙을 덮어서 식물을 재배하는 실험을 했는데, 이번에는 오염되지 않은 흙을 덮는 작업도 생략한 채 오염토위에 직접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2018년부터 후쿠시마현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토지를 농지로 재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해왔습니다.
1㎏당 방사성 물질이 5000베크렐 이하인 흙위에 오염되지 않은 흙을 50㎝ 두께로 덮고, 꽃 등 먹지않는 작물을 재배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실험으로 올해 봄 “충분히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식용 작물 재배 실험을 시작하겠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염되지 않은 흙을 덮는 작업도 없이 식용 작물을 재배하는 계획을 실행하겠다는 것 입니다.
일본 정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방사능 오염토양을 처리하기 어려워지자 재활용하는 방법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은 반감기가 지나 저절로 사라질때까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재활용하겠다는 말은 방사성 물질을 더 넓게 퍼지게 하겠다는 말입니다.'
방사능 오염토양에서 생산된 식재료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일본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에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여 철저한 감시를 해야 합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807/k10012557651000.html?utm_int=all_side_ranking-social_001
원전 사고후 후쿠시마현 이타테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제염에서 나온 흙을 농지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 실증 사업에서 환경부는 새롭게 오염되지 않은 흙을 씌워 않고 야채를 성장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사고 후 후쿠시마 현에서 행해지고있는 제염에서 나온 흙 중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일정 기준을 밑돌았다 것에 대해 환경부는 농지에서 재사용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실증 사업을 작년부터 후쿠시마 현 이타 테 촌의長泥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오염되지 않은 흙을 50 센치 정도 씌워 농지에서 야채와 꽃을 재배 해 왔지만 새롭게 오염되지 않은 토양은 씌워 않고 제염에서 나온 흙만으로 양배추와 녹두를 성장 정책을 결정했습니다.
수확한 후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조사 전문가 회의에서 먹어도 안전하다고 평가되면 제염에서 나온 흙을 그대로 채소 재배에 사용하는 것도 검토 할 것입니다.
환경부는 "제대로 안전성을 확인한 데다가 현지 주민 등과도 상담 제염에서 나온 흙 재사용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