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화장품 방사성 물질 검출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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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1:11
지난 10월 일본 수입 마스카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전수조사를 한 결과 시중에 유통중인 10종에서 방사성 물질인 토륨과 우라늄이 검출되었습니다.
문제의 제품들은 연간 피폭선량 안전기준 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라 발표가 되었지만, 검출이 되서는 안되는 물질이 검출되었고, 우리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그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미량의 방사능은 미량만큼 위험합니다.
사용금지원료‘방사성물질’함유 수입화장품 회수 조치
토륨·우라늄 검출… 연간 피폭선량 안전기준(1 mSv/y)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마스카라 등 화장품 10개 품목에서 사용금지 원료인 방사성물질 토륨(Th-232)과 우라늄(U-238)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였습니다.
※ 마스카라(모테마스카라) 7품목, 아이라이너(모테라이너) 3품목
○ 이번 조치는 관세청의 수입통관 과정에서 표면방사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이력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유통품을 수거·검사한 결과입니다.
- 조사 결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방사성물질)가 확인되어 회수 조치하였으나,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연간 피폭선량의 안전기준(1 mSv/y)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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