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권하는 사회, 방사선 권하는 사회] ① 너도 나도 CT 촬영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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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10:39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1104000163
사례 1. 직장인 이지은(35) 씨는 최근 남편(38)과 함께 종합검진을 받으며 병원의 권유 때문에 추가 항목으로 CT(전산화단층촬영)를 촬영했다. 이 씨는 "회사가 지원하는 비용에 여유가 있어 CT를 찍었는데, 둘째 임신을 계획 중이라 잘 한 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사례 2. 가게를 운영하는 김영석(47) 씨는 CT 검사 후 암을 발견했다는 얘기를 듣고 종합검진을 받으면서 CT 촬영을 했다. 김 씨는 "요즘 워낙 의료사고도 많이 나고 암 발생률도 높다고 하니 몸 상태를 확실하게 알아보는 게 좋겠다 싶어 내년에도 CT 촬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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