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사능감시센터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447999_13495.html

◀ 앵커 ▶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수입산 먹거리가 안전한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러시아와 일본 등에서 수입한 수산물에서 국내산보다 방사성 물질 세슘이 더 많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시민 방사능 감시센터가 작년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내에서 팔린 수산물을 분석한 결과, 러시아와 일본 등 수입산 수산물 74개 가운데 10개에서 세슘이 나왔습니다.

반면 국산은 178개를 검사해 3개에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수입산 수산물이 세슘 검출 비율에서 국산보다 8배 가까이 높다는 겁니다.

[중략]

언론보도

"수입 수산물 방사능 물질, 국산보다 많다"…국내산의 8배 세슘 - MBC(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