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후쿠시마반경 250km 수입품,21%만 방사능검사 - (16.9.26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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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10:56
"후쿠시마 반경 250km 수입품, 21%만 방사능 검사"
프레시안 곽재훈기자 16.09.26
일본 후쿠시마(福島) 핵발전소 사고로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방사능 우려가 급증했지만, 방사능 검사가 이뤄지는 물품은 전체 수입량의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세슘 오염지역인 반경 250킬로미터 이내에서 수입된 물품 중 79%에 달하는 175만 건이 관세청의 방사능 검사 없이 그대로 반입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반경 250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13개 도·현으로부터 한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은 최근 5년간 224만 건 3만2000여 톤. 이 가운데 관세청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것은 49만 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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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1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