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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죽음의 땅' 체르노빌 반전..강남역보다 방사능 수치 낮았다>고? 고멜지역 식품의 방사성 물질 결과

관리자 | 조회 98 | 2021.11.16 02:39

중앙일보에서 체르노빌 핵발전소 인근 지역을 탐방한 후 “'죽음의 땅' 체르노빌 반전..강남역보다 방사능 수치 낮았다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엄청난 진실을 알리는 듯한 기사였지만, 사실은 진실을 호도하는 기사에 불과합니다.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지역에서 산다는 것은 중앙일보가 측정한 것처럼 단순히 공간선량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토양에서 자라는 농축수산물을 먹고, 오염된 물을 마시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 3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천 베크렐의 오염된 농축수산물이 나오고 있고, 주민들은 이런 식품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35년이 지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가지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희석시켜서도 안됩니다.

체르노빌 원전은 중앙일보가 취재한 것처럼 거대한 철골구조물을 덮어 더 이상의 방사성 물질의 유출을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은 아직도 대기중으로 방사성 물질을 내보내고 있으며, 매일 방사성 오염수를 배출하고 있습니다.더 나아가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원전 부흥을 위해 거짓과 진실을 혼합한 기사를 써서는 안됩니다. 


고멜지역은 체르노빌 원전에서 약130km가 떨어져 있습니다.

 

고멜지역 2021년 9월 식품의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

http://www.gmlocge.by/news/informaciya-o-rezultatah-radiacionnogo-kontrolya-produktov-pitaniya-i-vody-provedennogo-56


식품에서의 세슘-137 검사를 위해 1,210개의 식품 샘플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 RDU-99(국가기준치) 초과는 157개 샘플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신선한 버섯 137, 말린 버섯 18, 야생 동물 고기 2)

국가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의 원산지는 고멜 지역의 17개 행정 구역이였고, 브라긴, 부다-코셀레프, 베트코프, 고멜, 도브루시, , 즐빈, 칼린코비치, 코미안, 렐치크, 로예프, 모지르, 나로블랴니크 였습니다.

 

370Bq/kg을 기준으로, 신선한 버섯과 그 가공품(흰 버섯, 오일, 여우, 모코비키, 생강, 폴란드, 그린, 팟베레조비키)등에서의 세슘-137 함량은 최고117,187Bq/kg였습니다. 검출된 식품의 세슘량은 377Bq/kg(레치츠키 지역)에서 17,187Bq/kg(베트코프스키 지역)까지 다양했습니다.

 

2,500Bq/kg의 기준에서는 건조 버섯의 세슘-137 함량은 최고 26,206Bq/kg였습니다. 건조버섯의 세슘 검출량은 2721Bq/kg(렐치츠키 지역)에서 26206Bq/kg(칼린코비치 지역)까지 다양했습니다.

 

야생 동물 고기(노루 고기)의 경우, 세슘-137의 함량은 최고 2,219Bq/kg였으며, 세슘의 검출량은 1388Bq/kg에서 2219Bq/kg까지여습니다. 야생 동물 고기의 기준치는 500Bq/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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