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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후쿠시마 3호기 건물 지하의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 유출 (2020.09.02 07:27)

관리자 | 조회 83 | 2023.11.14 09:07

 후쿠시마원전 3호기 폐기물 지하 저장 건물의 폐수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고농도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어 심각한 재오염이 우려됩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0년 곳곳에서 노후화로 인한 여러가지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는 더 자주 일어날 것 같습니다.

유출된 폐수의 방사성 물질의 양은

세슘137 : 9.9 × 10 ^ 4Bq /L (99,000 Bq /L)

코발트60 : 6.7 × 10 ^ 4Bq /L (67,000 Bq /L)

전 베타(스트론튬등) : 1.8 × 10 ^ 5Bq /L (180,000 Bq /L)


https://www.tepco.co.jp/press/mail/2020/1551477_9002.html


3호기 폐기물 지하 저장 건물 내 배관에서의 폐액 누출에 대하여 이후의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건물에 고인 물의 방사능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Cs-134: 검출 한계치 미만(검출 한계치:2.6×10^2Bq/L)
 Cs-137:9.9×10^4Bq/L
 코발트-60:6.7×10^4Bq/L
 모든 베타: 1.8×10^5Bq/L

 해당 건물 내의 수위가 동 건물 부근의 서브 드레인 수위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오늘(9월 1일) 오후 6시 46분, 동 건물 부근의 서브 드레인 펌핑을 만약을 위해 정지했습니다.

 해당 탱크에 연결되어 있는 배관의 상류 측에 밸브 등이 없기 때문에 누출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1시간에 약 20~30mm로 동 건물 내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지만, 향후 준비가 되는 대로 해당 건물에 고인 물을 가설 펌프를 통해 3호기 폐기물 처리 건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건물은 외부와 연통부가 없어 누출된 물은 해당 건물 내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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