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사능감시센터,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동주최​

9월 5일(토) 10시 30분 시민대상 방사선 계측기 사용 방법과 실습 교육

○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생활주변 방사선을 직접 측정하기 위해 방사선 계측기를 구입‧사용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시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관심과 안전을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를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어나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 노원구 아스팔트 방사능 아스팔트 도로와 2012년 1월 대형마트 접시꽂이 방사선 검출 사건 모두 시민들의 방사능감시활동으로 밝혀진 내용입니다.

○ 방사선 계측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측기 사용 정보와 측정 방법 등에 대한 교육 기회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방사선 계측기 교정 미흡과 측정오류 등의 문제로 혼선을 빚을 때도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 방사선 기본이론 △ 방사선계측기 기본원리 △ 방사선 계측기 측정방법 및 결과 값 이해 △ 장비 검교정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방사선계측기 사용 실습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방사선 계측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 정확하게 생활 주변 방사선 감시활동을 해나가는 안전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한 민‧관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일정은 9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환경운동연합(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3) 1층 회화나무카페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붙임 - 일반인 대상 방사선 계측기 사용 교육 계획(안)​ 1부

2015년 9월1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일반인 대상 방사선 계측기 사용 교육 계획(안)​ 

개 요

◦ 일정 : ‘15.9.5(토) 10:30~12:30/환경운동연합(1층 회화나무카페)

◦ 대상 : 20~30명 내외

◦ 내용 : 방사선 기본 이론, 방사선 계측기 사용방법과 유의사항 설명 및 계 측기 사용 실습, 관련 법령 설명 등

◦ 강사 : 김혜정 운영위원장(시민방사능감시센터) , 권정완 박사(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세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