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28드럼 경주 방폐장으로 시송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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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2:28
대전 원자력연구원 안에는 중·저준위 방폐물 3만여 드럼의 69%인 2만 천여 드럼이 있지만, 핵종 분석 오류와 방사능 물질 누출 등 잇단 관리부실로 신뢰를 잃어 경주 방폐장 반입이 여전히 거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중 의료산업계에서 사용된 방사성 폐기물 28드럼이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전 지역에 아직도 수만 드럼이 보관돼 있기 때문에 현재 보관상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안전장치 마련 대책이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또한 방사성폐기물 이송 과정에 대한 안전 대책도 충분해야 할 것 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9055000063?input=1195m
대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드럼 반출…1년 만에 재개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지역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관리시설에 저장된 중·저준위 RI 폐기물 일부가 19일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으로 이송됐다.
지난해 1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 때문에 경주로 실어 내지 못한 지 1년여 만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전 RI 관리시설에 보관하고 있던 밀봉 중·저준위 RI 폐기물 28드럼(5천683ℓ)을 경주 중·저준위 처분시설로 실어 냈다.
이번에 반출된 방폐물은 방사선 촬영 등 의료산업계에서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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