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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태풍 '하기비스' 로 인해 후쿠시마 제염토와 오염수 유출

관리자 | 조회 495 | 2019.10.14 11:34

지난 주말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제염토와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측은 하천 일대를 수색해 유실된 방사능 오염토 자루중 10개를 회수했으며, 회수한 자루에서는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방사능 오염토 자루가 얼마나 유실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무라시 임시보관소에는 방사능 폐기물 자루 2,667개가 있었습니다.  
이 방사성 폐기물 자루에는 오염 제거 작업에서 수거한 풀이나 나무 등이 들어 있으며 무게는 1개에 수백㎏에서 최대 1톤이 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능 폐기물 자루 유실 사고는 태풍이나 폭우가 있을때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후쿠시마 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 9월 폭우때 이타테무라등의 지역에서 방사능폐기물 자루 439개가 유실된 적이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1원전 폐기물 처리 건물, 담수화 처리 시설, 방사선 핵종 여과 시설, 세슘 흡착탑, 프로세서 주건물 등에서 오염수 누설 경고가 8차례 발생했으나, 그 중 5건은 빗물로 인한 오작동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방사능 오염수 유출 경보가 울린 프로세스 주건물 지하 2 층의 물은 최대 시간당 3 시버트의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될 정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고여있습니다.



http://www.tepco.co.jp/press/report/2019/1518800_8985.html

【主な作業実績と至近の作業予定等】
〇台風19号通過後の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の状況については以下の通り。
・プラント関連パラメータや発電所敷地内のモニタリングポスト、ダストモニタの値に、有意な変動はなく、建屋滞留水水位についても、サブドレン水位との水位差は確保されていることを確認。
また、パトロールによる設備の点検を実施した結果、現在のところ主要設備に影響のある異常は確認されていない。
・台風接近に伴う雨量の増加と同時に、各建屋に設置されている検知器による漏えい警報が8件※発生し、全て、台風の降雨による雨水と判断。
※漏えい警報発生(8件)
<原因は台風の降雨による雨水>
「2号機廃棄物処理建屋中央エリア滞留水移送配管からの漏えい警報の発生」
「既設淡水化処理設備建屋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
「プロセス主建屋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
「増設多核種除去設備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
「6号機淡水化装置コンテナ内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
「プロセス主建屋近傍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
「プロセス主建屋近傍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循環設備A系)」
「使用済セシウム吸着塔一時保管施設(第三施設)における漏えい警報の発生」

 








福島県田村市によると、12日午後9時20分ごろ、同市都路町岩井沢の除染廃棄物の仮置き場が台風19号に伴う大雨で冠水し、廃棄物を詰めた大型袋が近くの古道川に流出した。川から10袋が回収され、袋に破損はなかったという。

袋の中身は東京電力福島第1原発事故の除染で出た落ち葉や木などで、この仮置き場には計2667袋が一時保管されていた。市は流出した袋の数を確認している。

除染廃棄物の袋は、2015年9月の関東・東北豪雨でも同県飯舘村などで計439袋が流出した。【西川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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