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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IPPNW(핵전쟁 예방 국제의사회) 일본 정부에 방사능 피폭 기준을 낮추라 서한을 보내

관리자 | 조회 1277 | 2019.09.10 11:53

8월 26일, IPPNW(핵전쟁 예방 국제의사회)가 일본 정부에 "일본 정부는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일본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피폭 선량의 허용량을 "1mSv / 년"로 인하해야한다"고 요청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번 성명은 2011년 일본 정부에 보낸 서한에 이어 두번째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IPPNW는 성명에서 "피폭 선량의 기준을 신속하게 "1mSv / 년"으로 저감하라"고 호소하는 일본 시민 단체의 요청을 강하게지지한다 "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IPPNW는 "일본 정부가 자국의 시민을 지킨다는 국가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대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저없이 엄격하게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와 여성이 방사선에 취약하다며 같은 수준의 방사능 노출 선량을 받는 성인 여자와 성인 남자를 비교하면  여자의 장기적인 암 발병 위험이 남자보다 8배에서 10배까지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IPPNW는 자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방사능 노출 기준을 년간 1mSv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peaceandhealthblog.com/2019/08/26/radiation-exposure/


일본 정부는 허용할 수 없는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일본 시민을 지키기 위해 긴급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2019년 8월 26일

후쿠시마 핵 재난에서 8년 이상이 지난 지금는 일본의 시민 단체의 "일반 시민의 연간의 전리 방사선의 피폭 허용량을 신속하게 [20mSv / 년]에서 [1mSv / 년]로 절감하는 요청을 강력히 지지한다.

2011년 4월 29일 IPPNW의 회원들은 일본 정부에 서한을 보냈다. 서한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의 아이들의 연간 추가 피폭 선량을[1mSv / 년]에서 [20mSv / 년]로 끌어올리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한 IPPNW의 우려를 표명한 것이었다.
"우리는 의사로서 '후쿠시마의 아이들이 유해한 수준의 방사선량에 노출되는 것을 허가한다'는 귀국 정부의 결정을 용인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이들이 그러한 높은 방사선량에 노출되는 것을 허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아이들이나 미래 세대에 대한 보호책임을 폐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그후 2011년 8월 22일 IPPNW의 공동 회장들은 당시 간나오토 총리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은 아래의 사항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일반 시민의 의료행위 이외의 부가적인 피폭 허용 선량은 모든 방사성 핵종에 대한 외부 피폭과 내부 피폭의 양쪽 모두를 포함해 합계 연간 동안 1mSv로 되돌려야 합니다. 이는 특히 어린이와 산모에게 중요하며, 한시라도 빨리 실시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다시 IPPNW는 강조했다.


" 지난 4월 귀국 정부는 어린이와 임산부를 포함한 일반인에 연간 20mSv 방사선 허용 선량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에 대해서 우리는 여전히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일반 대중에게 쏟아지는 방사선과 관련된 건강상의 위해를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한 나라는, 유감스럽게도 최근 수십년 간, 온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이러한 기준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건강상의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한 것입니다.우리 의사들은 이 일을 지적하는 윤리적 책임이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자국의 시민을 지키겠다는 스스로의 책무를 다하는데 있어서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러한 대책을, 후쿠시마 대사참사로부터 8년이 지나도록, 아직 실행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2011년 이후 대규모 연구 조사가 실시되고 연구 조사로 "연간 피폭 선량이 몇 mSv  및 1mSv라고 하는 저선량이라도 방사선에 의한 건강 위험은 그 이전에(2011년 이전에)추정되고 있던 위험도보다는 높은 것"을 밝힌 강력한 증거가 새로 출현했다. 이들 연구조사의 범위는 "CT 스캔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백그라운드 방사선량의 수준이 각각 다른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백혈병 이환률 조사, 원자력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적 조사" 등에 이르고 있어 대규모 연구조사이다.


또 이들의 연구 조사는 "특히 소아 여성, 소녀가 방사선에 취약한 것" 그리고 " 같은 수준의 방사능 노출 선량을 받는 젊은 여자와 성인 남자를 비교하면 젊은 여자의 장기적인 암 발병 위험이 성인 남자보다 8배에서 10배까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있다. 이 확인은 "일반 공중의 연간 방사선 피폭 허용량을 1미리 시벨트로 되돌림으로써 일본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가 얼마나 급히 필요할까"라는 것을 실증한 것이다.

그래서 IPPNW는 피폭 선량의 허용량을 신속하게[1mSv/년)기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 기준은 피난 지령 및 방사능 오염된 지역에 시민이 귀환하는 경우도 포함해 예외 없이 일본 전국에서 확실히 적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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