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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획] 후쿠시마는 지금(2) _ 귀환 곤란구역을 '특정 부흥 거점구역'으로 지정

관리자 | 조회 2755 | 2019.03.04 14:27

 https://nonukesnews.kr/1404?category=450981



기획 _ 후쿠시마는 지금(2)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8년 _ 후쿠시마 주민 생활


무리한 후쿠시마 귀환추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방사성물질에 심각하게 오염된 지역 중 사고 현장에서 반경 20㎞를 기본으로, 연간 공간적산선량(공간누적선량) 20밀리 시버트 이상인 최대 50~60㎞까지의 지역이 피난구역으로 설정되었다. 방사선량에 따라 3개 지역으로 분류되는 피난 구역 주민 약 8만 명에게 강제 피난지시가 내려졌다. 그 후 대대적인 제염작업이 실시되면서 연간 공간적산선량 20밀리 시버트 이하가 확인된 지역은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간주되어 2014년 6월부터 차례로 피난지시가 해제되었다. 당초 1,150㎦였던 피난지역 중 3분의 2가 해제되었고, 2017년 4월 이후 남아 있는 피난 구역은 370㎢이다(그림 참조). 이에 따라 5만 7천 명에게 피난 지시가 해제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피난 구역. 

귀환곤란구역 = 빨간색 / 제한구역 = 주황색 / 피난지시해제 준비구역 = 녹색 / 피난 해제구역 = 녹색 사선


귀환 곤란구역을 ‘특정 부흥 거점구역’으로 지정

현재 남아 있는 피난 구역의 대부분은 ‘귀환 곤란구역’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후쿠시마현 오오쿠마마치, 후다바마치, 나미에마치, 도미오카마치, 구즈오무라, 이이타테무라 6개 기초지자체에 걸쳐져 있다. 이 지역은 후쿠시마현 전체 면적의 2.7%를 차지한다. 그러나 일본은 2017년 5월 이 귀환 곤란구역에서마저 ‘특정 부흥 재생 거점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구역은 다른 지역보다 우선해서 국비로 제염을 실시하고 인프라 설비를 정비해 2022~23년에는 주민이 거주하고 농업 등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정책에 따라 2018년 5월까지 해당 6개 지자체에서 각각 1곳이 ‘특정 부흥 재생 거점구역’으로 설정되었다. 하지만 원례 귀환 곤란구역은 연간 방사선량이 50밀리 시버트를 넘어 귀환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고농도 오염지역이다. 현재도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출입을 엄중히 제한하고 있다. 아무리 제염을 해서 공간방사선량을 연간 20밀리 시버트로 낮추더라도도 일시적일 뿐, 안전성 확보는 불가능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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