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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우리곁 후쿠시마 가공식품… 불안 여전

관리자 | 조회 1039 | 2018.12.19 13:06

http://news.donga.com/3/all/20181219/93363317/1



사탕-사케 등 올해 162톤 수입 
최근 인스턴트라면 판매 파문… 원산지 ‘일본’만 표시 구분 어려워
식약처 “방사능 정밀검사… 안전”, 소비자들 “표본검사 못믿겠다


(중략)


그래도 소비자의 불안은 가시지 않는다. 현행 검사 방식은 같은 날 생산했거나 같은 날 수입된 제품 중 몇 개를 뜯어 검사하는 표본검사 방식이다. 이 때문에 검사하지 않은 제품 중 방사능에 오염된 제품이 있을 수 있다. 중국과 대만은 후쿠시마산이면 가공식품도 모두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생활방사능TF팀장은 “정부가 일본산 가공식품 원료의 원산지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면서 국민에게 안심하라고만 하니 오히려 불신이 깊어지는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표기 방식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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