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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못 믿을 수입 분유?, '방사능 물질' 논란 [아이뉴스24, 2017-02-09]

관리자 | 조회 1176 | 2017.06.08 16:27

기사 원문보기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05861&g_menu=024300


기사 내용 중 발췌 


피앤지 팸퍼스 기저귀에서 암유발 우려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있은 그 다음 주인 9일, 압타밀(Aptamil) 분유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Cesium)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일본의 한 사설 연구기관이 발표해 혼란을 겪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태이지만 당시 정부와 기업은 검출치에 대해 "안전하다", "기준치 이하이니 괜찮다"는 발표로 일관하며 불신을 키워왔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방사능 물질은 '괜찮다'고 주장하거나 '기준치 이하' 혹은 언론에서 보도를 안 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물질이 아니다"고 지적해 왔다.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세슘만 해도 반감기가 30년이다.

세슘이 인체에 유입되면 아이들은 40~50일, 성인은 80일 가량의 반감기를 겪게 된다. 이 과정 중 우리 몸은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겪게 된다. 소위 말하는 방사선(알파, 베타, 감마선) 물질이 나오면서 생물학적 조직에 영향을 주게 된다. 태아나 유아는 새로운 조직이 생성되는 단계이다. 여기에 방사선 물질이 영향을 미치게 되면 조직은 영향을 맞아 암이나 기형 등의 원흉이 된다.

(중략)

진실을 공개하라, 그리고 답하라. "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방사능 물질 검출이 된 것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공개하고 먹을지 말지 판단을 하게 해야 한다. 방사성 물질이 발견된 수입물량으로 제조한 식품은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공개하고 제품에 명시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면….(이윤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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