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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후쿠시마 오염수 발생량 줄어들어 해양 방류 시기 늦어질 듯 (2022.01.03 02:18)

관리자 | 조회 92 | 2023.11.21 09:53

도쿄신문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공개하는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의 해당 지역 강수량 등과 연계해 분석한 결과 2021년 발생한 오염수의 양은 지난해보다 약 30% 줄어들었고 합니다. 2021년 오염수의 양은 지난해보다 강수량이 늘었음에도 1만 8000t이 줄어든 4만 5000t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줄어든 이유는 사고가 일어난 원자로 건물의 지붕을 고쳤기 때문인데, 특히 3호기 건물 지붕에는 1000에 달하는 큰 구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멍을 통해 빗물이 들어가 오염수 발생의 큰 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7~8월에 걸쳐 구멍을 메웠고 그 결과 빗물 유입을 막아 오염수 발생을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일일 오염수 발생은 약 126t으로 지난해 매일 170t 발생한 것과 비교해 대폭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도쿄전력은 일일 오염수 발생이 150t일 경우 2023년 봄에는 저장 탱크의 용량이 부족해진다면서 해양 방출의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 발생하는 오염수의 양이 130t 정도라면 저장 탱크의 용량이 부족해지는 시기는 2023년 9월 초가 되기 때문에 방출을 서두를 이유가 없게 됩니다. 


https://www.tokyo-np.co.jp/article/151687



도쿄전력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에서 계속 쌓이는 오염수를 정화 처리한 물(처리수)의 2021년 분량이 전년보다 약 30% 줄어든 것을 본지 조사에서 알았다. 1일당 증가량은 126톤으로 전년 170톤에서 대폭 감소했다. 건물 지붕의 보수가 진행되어 오염수 발생원인 빗물의 건물 유입이 억제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도덴은 '23년 봄쯤'에 보관탱크가 가득 차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본지 시산에서는 가득 차는 '23년 9월 초'가 되어 방출을 서두르는 전제 기한이 바뀐다.

오염수는 24시간 체제로 정화 처리되고 있고, 오염수의 발생량은 처리수와 거의 같다고 상정할 수 있다.

도덴은 하루 150톤의 오염수가 발생한 경우 '23년 봄경'에 보관탱크가 가득 차게 된다고 주장하며 처리수 해양방출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하루 130톤이라면 탱크 가득은 '23년 9월 초'로 가을까지 되어 방출을 서두르는 전제 기한이 바뀐다.


21년분의 처리수량은 전년보다 강수량이 늘었지만 1만8000톤 줄어들어 4만5000톤. 16년 4분의 1로 감소했다.


토덴이 매주 공표하는 처리수의 저장량을 바탕으로, 15년 이후의 연간과 1일당의 증가량을 계산. 21년은 23일 시점까지의 데이터를, 연간 강수량은 원전으로부터 가장 가까운(북서 10킬로)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에 있는 기상청 관측소의 기록을 참고로 했다. (오가와 신이치)

◆「건물의 지붕 보수, 상상 이상의 효과」

후쿠시마 제일 원전에서는 2020년 8월 3호기 건물 지붕에 열린 큰 구멍을 막는 작업이 끝나 오염수 증가로 이어지는 빗물의 건물 유입을 막는 대책이 진행되었다. 한편, 도쿄전력이 주목받고 있는 건물로의 지하수 유입을 억제하는 대책은, 거액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지붕의 보수가 상상 이상으로 효과가 있었다」라고 도덴의 홍보 담당자는 놀란다. 21년의 오염수 발생량은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보고 있지만, 구체적인 발생량은 「평가 중」으로 했다.

사고 때 1, 3, 4호기는 수소폭발로 원자로건물 상부가 날아가 흔들림이 인접한 터빈건물 등 지붕에 빠져 구멍을 뚫었다. 3, 4호기는 사용후 핵연료의 취출에 따라 원자로건물을 덮는 지붕이 생겼다.
3호기 터빈 건물은 농구 코트 2면강의 약 1000제곱미터에 걸쳐 손상되어 큰 구멍도 있었지만, 토덴은 20년 7~8월 커버로 막았다.
남은 1호기도 23년도 안에 커버로 덮일 예정으로, 그 주변의 지붕 지붕의 보수도 동시에 진행된다. 빗물이 지중에 스며들어 건물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스팔트 포장도 진행해, 건물 주변의 25%로 정비가 완료. 23년도 중에 50%를 목표로 한다.

◆국비 345억엔 투입, 동토벽의 효과는 불명

한편, 건물로의 지하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국비 345억엔을 투입해 만들어진 동토 차수벽은, 효과가 불명료한 상태다. 본격 운용으로부터 4년 이상 지난 9월 이후 지중 벽의 일부가 풀리는 먼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 사라타 토요시 위원장은 이달 2일 원전 시찰 시 '동토벽은 쭉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다른 건물 지수 대책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다만, 토덴은 구체적책을 내놓을 수는 없다. (오노자와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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