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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부가 소극적이니 우리가 할 수밖에” [2013.09.09 제977호] 한겨레21[특집 1] 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

관리자 | 조회 1343 | 2015.08.31 16:56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5338.html


“사실 방사능 공포를 없애줄 수 있는 건, 정부뿐이죠. 우리 역할은 아주 적은 부분이니까요.”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김혜정(49) 운영위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출신 탈핵 운동가인 그는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4월 환경운동연합·차일드세이브·한살림협동조합 등 7개 시민·사회단체가 세운 감시센터는 시민들이 직접 생활 방사능, 핵발전소 방사능 유출 등을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감시센터에는 2년 동안 모금으로 모인 1억3천만원으로 구입한 전문가용 방사능 핵종분석기가 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위협이 커졌는데, 정작 방사능 조사를 할 곳은 없었죠. 맡아주는 곳도 없고 정부는 신뢰하기 힘드니 저희가 직접 나선 것이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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