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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입산 수산물이 국내산 수산물보다 방사성 물질 많아 - 경인일보(2014.04.14)

관리자 | 조회 752 | 2015.08.31 14:35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195


러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한 수산물이 국내산보다 방사성 물질인 세슘 검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운동연합, 한살림연합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14일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내유통 식품 및 공산품의 방사능 분석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해외산 농수산물 총 545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 품목 중 ‘국내산’으로 표시된 농·수산물은 총 399개였으며, 일본산은 93개, 러시아산은 34개, 기타 수입산은 11개, 미표기는 8개였다.

‘국내산’으로 표기된 제품 중 유통경로 등이 투명해 국내산임이 확실한 품목은 257개, ‘국내산’ 표기를 100% 신뢰할 수 없는 품목은 142개였다.

국내산임이 확실한 수산물 178개를 분석한 결과 꽁치·대구·명태 각 1개, 총 3개 품목에서 세슘이 검출돼 1.7%의 검출률을 보였다.

반면 수입산 74개 중 명태 7개, 가리비 2개, 임연수 1개 등 총 10개 품목에서 세슘이 검출돼 13.5%의 검출률을 기록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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