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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단독]어묵·맛살, 일본산 원재료 함유 확인 안돼 불안 - 경향신문 (2013.10.10)

관리자 | 조회 1331 | 2015.08.31 16:5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100600015&code=940601


ㆍ어육·연육 등 수입산 표기, 원산지 표시는 불분명하게

ㆍ8개 도·현서 만든 가공품 수입 금지 품목서는 빠져

지난 8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 햄·어묵·맛살 등 수산물 가공식품 매장에서는 주부들이 원산지 표시를 꼼꼼하게 살폈다. 

용산구에 사는 주부 이수연씨(40)도 그중 한 명이었다. 이씨는 “곧 소풍을 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에게 김밥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재료를 사려는데 어묵과 게맛살에 일본산 수산물이 함유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주부 신모씨(39·서울 마포구)는 국내 유명 대기업이 생산한 어묵을 골랐다. ‘연육 수입산’ ‘소맥전분 미국·호주산’이라고 표기된 제품이었지만 신씨는 “거의 모두 ‘수입산’만 돼 있어 그나마 믿음이 가는 대기업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산지 표기가 불분명한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주부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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