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언론보도

일본 후쿠시마 주변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 서울경제(2013.09.06)

관리자 | 조회 1276 | 2015.08.31 16:54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309/e20130906180246117980.htm



일본이 원전사고 지역에서 방사능 오염수 수백 톤을 바다에 흘려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자 정부가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5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관계장관회의와 6일 당정협의를 거쳐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아오모리ㆍ이와테ㆍ미야기ㆍ이바라키ㆍ지바ㆍ도치키ㆍ군마현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조치를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지금까지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운데 일본이 정한 50개 수산물에 대해서만 수입금지 조치를 해왔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수입이 안 됐던 50개 품목 외에 33개 품목의 수산물 수입이 추가로 금지된 셈이다. 이는 수입품목 수로는 209개이며 어종으로는 74종이다. 

정부는 또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축산물에서도 요오드나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조금이라도 검출될 경우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등 다른 핵 물질에 대한 추가 비오염 증명서를 요구하기로 했다. 



[중략]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