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언론보도

후쿠시마 수산물 반입가능성↑…4년 전 조사, 국민 절반 "염려"[2018-02-23, 뉴스1]

관리자 | 조회 1065 | 2018.03.22 16:47

http://news1.kr/articles/?3243723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10개 환경단체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사능오염 수산물 수입 강요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2015.5.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011년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 탓에 금지됐던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이 국내로 반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근지와 관련한 세계무역기구 (WTO) 분쟁에서 패소, 관련 수산물이 반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고가 있은 지 3년이 지난 뒤 실시된 정부 조사에서는 국민 절반이 후쿠시마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해 우려감을 내비친 바 있다. 당시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 여론도 절반을 웃돌았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년 1월 '일본 원전사고와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민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조사다. 
     

조사는 2014년 9월 수도권 거주 20대 이상 성인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일본 원전사고 방사능 누출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92.6%가 '있다'고 답했다. 


(중략)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