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언론보도

[서평] <탈바꿈 : 탈핵으로 바꾸고 꿈꾸는 세상>...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 [14.12.02 오마이뉴스]

관리자 | 조회 999 | 2015.09.08 11:4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58663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핵발전소는 부산에 있는 고리핵발전소다. 이곳을 기준으로 반경 30km 안에 320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 주변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들은 고리핵발전소에서 사고가 터지면 살던 동네를 떠나야 한다. 핵발전소 사고 현장으로부터 반경 30km를 기준으로 방사능 비상계획구역이 설정된다. 이 구역에 포함되는 사람들은 사고가 발생하면 지정된 구호소로 대피해야 한다. 국가방사능방재계획상의 조치 때문이다.

그런데 구호소의 대부분은 인근 초등학교다. 이 구호소로 대피한다고 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을까. 더 본질적인 의문도 있다. 과연 그렇게 엄청난 수의 사람이 한꺼번에 대피할 수나 있을까. 재난영화에 그려지고는 하는 아비규환이 겹쳐 떠오른다.


(중략)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