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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CT 권하는 사회, 방사선 권하는 사회] 프롤로그 [2014-11-04 부산일보]

관리자 | 조회 1019 | 2015.09.08 10:39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1104000128

직장인 김영민(50) 씨는 올 초 가슴 통증으로 흉부 CT를 찍었다. 최근엔 온몸이 쑤시고 아파 PET-CT(양전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로 전신을 촬영했다. 올해 김 씨가 두 번의 검사로 피폭된 방사선량은 약 23mSv(밀리시버트). 이는 일반인 법적 기준인 연간 방사선 피폭량(1mSv 이하)의 23배 가까이 초과한 양이다. 

 

최근 '원전 인근 주민의 암 발병이 원전과 상관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방사선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환자가 질병 진단 과정에서 노출되는 의료 방사선 피폭은 여전히 관심 밖이다. 오히려 의료 방사선에 과다 노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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