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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프리미엄 검진…정밀하지만 방사선 피폭량 최대치 ‘두 얼굴’ [2014-10-02 쿠키뉴스]

관리자 | 조회 1092 | 2015.09.08 10:15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727849&code=46111301&cp=nv


비싼 종합검진일수록 피폭되는 의료방사선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흉부 X-선 촬영, 골밀도 검사, 유방 X-선 촬영 등이 포함된 기본검진에서 피폭되는 방사선의 양은 평균 0.33정도였지만 치아파노라마, 흉부CT, 복부CT, 관상동맥칼슘CT 등이 포함된 암 정밀검진은 평균 11.12밀리시버트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 

PET-CT가 추가된 일명 프리미엄 검진 또는 고가의 숙박검진은 최고 30밀리시버트까지 피폭되는 경우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검진비가 비쌀수록 방사선의 노출량이 많아지는 것. 특히 CT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기본검진과 CT가 포함된 정밀검진 사이에 큰 차이값이 생긴다. 

이들 단체는 “검진에서 피폭되는 총 방사선량이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며 “검사기기의 선량을 최소화하는 프로토콜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14-10-02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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