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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괴담 운운하던 정부,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 경향신문(2013.09.06)

관리자 | 조회 1371 | 2015.08.31 16:5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062253375&code=920501


ㆍ느슨한 검역·미숙한 대응 인정한 셈

ㆍ시민단체는 “금지 대상 더 확대해야”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 불안을 두고 ‘괴담’이라며 ‘유포자 추적·처벌’까지 언급했던 정부가 결국 수입 차단 강화에 나섰다. 지금까지는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일부만 수입 중지했지만 9일부터는 해당 지역 수산물 모두가 수입이 금지된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연 식품의약품안전처·해양수산부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회의에 이어 여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잠정적인 특별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산물 수입이 전면 중단되는 8개현은 후쿠시마·이바라키·군마·미야기·이와테·도치기·지바·아오모리현이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는 이 지역 수산물 중 50개 품목의 수입을 중단했다. 하지만 50개 품목은 일본 정부가 자체적으로 출하 제한을 한 것이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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