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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후쿠시마원전 지하수, 허용치 수백만배 방사성 물질 검출- 뉴스한국(2013.08.06)

관리자 | 조회 1388 | 2015.08.31 14:42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7&news_idx=201308060914101742


BBC 등 외신 "후쿠시마 원전 심각한 '위험' 흘려보내" 보도


후쿠시마(福島) 원전 내 지하수에서 허용치의 수백만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방사능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점화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BBC발 인터넷판은 지난 달 31일 도쿄전력이 밝힌 지하수 오염실태를 언급하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심각한 '위험'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핵발전소규제기관의 한 관계자는 "냉각수를 운반하는 지하갱도가 깨어져 구멍이 난 지 오래다"며 "이것은 곧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의 상당량이 급속하게 태평양으로 흘러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도쿄전력의 안보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위기에 처해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지난 달 31일 처음으로 이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미 지하갱도에 대한 보수공사가 시작되었다고 변론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도쿄전력의 대책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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