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언론보도

"UN도 거짓말쟁이, 원전마피아는 전 세계에 있다" [후쿠시마 그 후 2년] 독일 탈원전 전문가 "진실 감추는 전문가들, 위험하다" - 오마이뉴스(2103.03.14)

관리자 | 조회 1502 | 2015.08.31 14:4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3936


인터넷에서 '체르노빌'이란 글자를 검색해보면, 누구나 한 번쯤 움찔하게 된다. 얼굴이 일그러졌거나 암에 걸려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린, 체르노빌 원전 사고 피해지역 출신 어린이들의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은 그 모습에서 원자력 발전의 위험을 실감한다.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전문가들은 이같은 피해가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관련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국제연합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UNSEAR) 역시 2011년 '방사능이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실질적 증거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바스찬 플루크바일 독일 방사선방호협회 회장은 14일 "UN조차도 핵(원전) 문제에 있에선 거짓말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후쿠시마 사고 뒤에도, 소위 엘리트란 사람들이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며 "그들은 국제적으로 마피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 언론계가 원전 찬성론을 외치며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한국과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란 뜻이다.


[중략]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