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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재생 에너지 정책 시동…에너지 수급 미래는? [KBS. 17-06-25]

관리자 | 조회 969 | 2017.06.26 11:09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04349


지난 월요일 우리나라의 첫 원전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됐죠.


가동 정확히 40년 만에요.

우리나라의 원전 현황을 보면 운영 중이 고리 1호기를 포함해서 25기, 건설 중이 신하울 1, 2호기와 신고리 4, 5, 6호기에서 5기.

건설 예정이 신한울 3, 4호기와 천지 1, 2호기 해서 4기인데요.

새 정부는 건설 중 5기 가운데 공정 90%를 넘긴 3기는 놔두고요.

신고리 5, 6호기 공사 중단을 검토하고 건설 예정 4기는 백지화하며 고리 1호기에 이어서 월성1호기도 되도록 빨리 폐쇄하고 나머지 원전들도 설계 수명이 끝나면 연장을 하지 않음으로써 단계적으로 원전 제로로 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원설비 구성을 보면 지난해 현재 원자력 23.6, 석탄 32.7, 가스 32.2, 신재생 2.5%인데요.

2030년에는 원자력 12.9, 석탄 17.0, 가스 56.4, 신재생 9.4%로 원자력과 석탄의 비중을 반 가까이 줄이고 가스와 신재생의 비중을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일요진단 이번 주는 새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정책 진단입니다.

전문가 두 분 모십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고맙습니다.

두 분께 먼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전문용어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좀 알아듣기 쉬운 말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월요일이었죠.

우리나라 원전 제1호기죠,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됐는데.

가동 40년 만에요.

대통령이 참석해서 선포식도 했어요.

김혜정 위원님은 오랫동안 탈원전운동도 해 오셨는데.

그걸 보시면서 맨 먼저 무슨 생각이 드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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