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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日 수산물 방사능 민간조사단 편향성 논란 [아시아경제 2015.02.03]

관리자 | 조회 903 | 2015.09.23 14:34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0310420579136


-민간조사委 "세슘수치 낮다" vs전문가들 "검출된 것 자체가 위험" 

-일부 교수 식약처로부터 용역, 시민단체 "반대측 인사 한명도 없어"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유제훈 기자]정부가 일본 수산물 수입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이뤄진 방사능 수치 조사의 신빙성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조사를 한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들이 대부분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 채워져 있어서 조사가 객관적이기 힘들다는 비판이 거세다. 방사능 검출 결과에 대한 조사단의 해석도 아전인수(我田引水) 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민간위원들에 따르면 민간조사위는 지난달 13~16일 일본의 수산물들에 대해 방사능 수치를 조사한 결과에 대해 후쿠시마 수산물의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민간조사위원장인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일부 시료를 검출한 데서는 방사능 수치가 1~10bq/kg 수준으로 적게 나왔다"며 "아직 보고서의 결론을 내리진 못했다"고 말했다.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H교수는 "검사 결과 수산물에서 나온 수치가 미미했다"며 "정부가 굳이 수입을 금지할 명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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