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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방사능 오염 측정 해드려요” 환경단체가 고가장비 구입- 한겨레(2013.9.2)

관리자 | 조회 1267 | 2015.08.31 17:0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1863.html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 관련 단체들이 시민들에게 방사능 측정을 해주기로 했다.

환경운동연합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 방사능 감시센터’는 2일 시민들로부터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토양·물·공산품 등에 대한 방사능 측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살림연합·두레생협연합·행복중심생협연합·에코생협·차일드세이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5월부터 시민들로부터 모은 기금 1억5000여만원으로 방사능 측정장치인 ‘감마 핵종 분석기’를 구입해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전문적인 핵종 분석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장비는 생활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방사능 측정에 주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방사능 측정 의뢰를 받기로 한 것이다. 방사능 측정은 해당 물품 표본 1~2㎏을 분석기에 넣어 이뤄지며 3시간가량 걸리고 비용은 10만원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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