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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교육활동] 2016.11.28 광주에서 열린 방사능선 계측기 교육

관리자 | 조회 597 | 2016.11.29 16:04

2016년 하반기 방사능 계측기 교육이  광주시청에서 11월28일에 있었습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주최로 이번 교육은 광주지역 탈핵 활동가들과 함께 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연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강연의 시작으로 센터의 운영위원장인 김혜정 위원장의 <시민민사회의 생활주변방사능 감시활동>란 주제로 방사능 감시 활동 경과 및 사례, 방사선 계측기 교육의 필요성 및 배경,민관 협력의 의의에 대한 내용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탈핵 활동가들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자리로써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했습니다.

 

이어 두번째는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정규환박사님의 방사선의 기본이론 , 방사선 계측기 기본원리, 계측기 사용시 유의사항, 측정 방법 및 결과 값의 이해, 계측기 교정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박사님은 2011년 후쿠시마원전 사고 직 후 실제 센다이시까지 파견 근무를 가게 된 일과 현장에서 측정된 놀라운 측정값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 교육 자리를 통하여 더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사용 실습 시간, 정규환 박사님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의 담장자들이 테이블 마다 돌아다니며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계측기 사용법과 측정방법,비교, 세숨-137 핵종을 가진 실습용 샘플을 이용해 직접 측정도 해 보았습니다. 


교육과 실습이 끝나고 활동가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고, 사회를 본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광주지역에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각 시민 활동 단체의 내년 사업에 참고와 동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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