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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성화봉송 시작 J빌리지 일부 지역 높은 방사선량

관리자 | 조회 382 | 2019.12.16 14:34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의 시작점인 J빌리지 인접한 초지에서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되어 긴급 제염작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우리 언론 일부에서 팩트체크라는 제목 아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영향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J빌리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거점으로 삼았던 곳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극복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20km떨어져 있고,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제염이 되지 않은 산림에서 빗물과 바람에 의해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내려오면서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은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에서의 성화봉송과 일부 경기는 절대 개최해서는 안됩니다.


https://www3.nhk.or.jp/lnews/fukushima/20191212/6050008292.html


J빌리지 부근에서 부분적으로 주변보다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되었다. 환경성은 12일 수십미터 떨어진 한 곳에서, 높은 공간선량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J빌리지에 인접하고, 나라하마치 소유 주차장 부근의 초지에서 지난 달 지상 1미터 높이에서 1시간당 1.79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되어 제염을 했습니다.
환경부에 의하면 이달 5일 수십미터 정도 떨어진 다른 지점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1.50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는 것입니다.
이는 원전 사고 피난 지시 해제 기준이 되는 3.8마이크로시버트를 밑돌고 있습니다만, 가까이의 모니터링 포스트의 값 0.1마이크로시버트의 약 15배가 되고 있습니다.
이달 9일 제염작업 뒤 방사선량은 0.28마이크로시버트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환경부와 도쿄 전력은 지난 달의 문제 발견 후, J빌리지와 주변 1만 5765군데에서 측정을 했는데 이 한 곳만 들여다보고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J빌리지는 후쿠시마 제일원전의 폐로 작업의 거점이 되어 작년에 스포츠 시설로서 이용이 재개되었습니다.
내년 3월에는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지점입니다.
환경성에 의하면,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된 장소는 도쿄전력이 J빌리지의 반환전에 제염할지 검토하게 되어 있었지만, 제염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제염을 하지 않은 것과 방사선량의 연관성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도쿄전력은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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