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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코리야마시 급식에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잉어 제공

관리자 | 조회 1591 | 2019.02.25 13:18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는 토종 잉어 소비 확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잉어 요리법을 공유하고, 시식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엔 아이들의 급식에 잉어 요리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잉어의 방사능 오염 정도인데, 작년 한 해 후생노동성의 방사능 검사결과를 보면, 50%에 육박하는 방사능 검출률과 최고 29Bq/kg의 세슘이 검출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본의 방사능 기준치 100Bq/kg에 못미치는 검출량이기는 하지만, 미량의 방사능은 미량만큼 위험합니다.

잉어 소비를 위하여 아이들에게 굳이 방사능에 오염된 잉어를 먹이는 어른들이 무섭습니다.


http://www.minyu-net.com/news/news/FM20190224-353900.php


후쿠시마 코리야마시는 20, 21일의 양일, 자교 급식을 제외한 중학교 24교에서 잉어를 사용한 학교 급식 약 1만식을 제공했다.

잉어를 주채로 하는 중학교 급식의 제공은, 작년에 이어 2번째.

시내의 일부의 초등학교에서는 잉어를 사용한 급식을 재개하고 있어, 시는 어릴 때부터 잉어를 먹는 습관을 정착시켜, 소비 확대에 연결하고 싶은 생각.

이 날의 메뉴는, 잉어를 튀겨 레몬이나 달콤함을 뿌린 "군산 잉어 레몬 간장게".

동시의 키쿠타나카에서는, 처음으로 먹는 잉어에게 "맛있다"라고 놀라는 소리를 내는 학생도 있어, 급식을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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