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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도쿄전력 후쿠시마 2호기 녹아내린 핵연료 조사

관리자 | 조회 1521 | 2019.02.19 11:09

http://genpatsu.tokyo-np.co.jp/page/detail/933


 2호기 녹아내린 핵연료 파편 조사 실시


도쿄전력은 2월 13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2호기 원자로 격납 용기내에 녹아내린 핵연료 파편의 경도 등을 확인한다.

관통부로에 파이프형 기기를 넣고, 끝에 설치된 손가락같은 집게로 집어 올릴 수 있는 장치로, 바닥에 퇴적되어 있는 자갈 모양의 파편에 접촉시켜서 들어올릴 수 있는지를 파악한다.

기기는 최대 2킬로의 물체를 들어올린다.
도쿄 전력에 따르면 조사는 13일 새벽에 시작해 14시간 정도 걸린다. 이번에는 핵연료 파편을 밖에 꺼내지 않고, 2019년 후반에 걔획하는 소량의 채취를 목적으로 한다.  
노심 용융(멜트다운)이 일어난 2호기에서는 핵연료의 반은 원자로 압력 용기 안에 남고, 일부가 격납 용기 바닥으로 녹아내려 퇴적한 것으로 보인다.



 





자갈처럼 움직일 수 있는 핵연료 퇴적물


조사는 아직 입구

도쿄 전력은 13일에 후쿠시마 핵발전소 2호기 원자로 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주요 조사 범위는 격납 용기의 바닥, 범위는 홈베이스 정도. 바닥 면적의 2%정도에 불과하다.
그동안 조사에서 바닥에는 핵연료 집합체의 일부 외에 자갈, 진흙처럼 보이는 큰 퇴적물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는 주먹 만한 크기의 장치를 내리고 첨단의 암으로 퇴적물을 잡고 경도, 고착되고 있는지를 주목적으로 조사했다.
바닥에서는 6곳을 조사하고 조약돌 모양이나, 부품의 일부 같은 것 5곳은 움직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진흙처럼 보이던 것은 단단하고 집어도 움직이지 않았다.
여러 성질의 것이 퇴적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 이상은 알수가 없다.

도쿄 전력은 앞으로 암식 조사 장치도 투입하고 내부의 방사선 분포와 레이저에 의한 측정 등을 예정하고 있다.


조사에 사용한 장치 및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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