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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전나무 속에서 세슘의 움직임을 시각화

관리자 | 조회 1029 | 2019.07.17 11:23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이 나무에 어떻게 흡수되는가에 대한 연구가 이뤄졌습니다.

나무가 흙에서 양분을 흡수할 칼륨과 더불어 성질이 비슷한 세슘을 같이 흡수하고, 세포분열이 왕성해 성장을 할 조직으로 양분을 보내는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도 같이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전나무의 가지를 채취해 연구한 결과이지만, 후쿠시마의 모든 수목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렇게 방사능 오염이 된 후쿠시마산 목재를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휴게실을 짓는데 사용합니다.

도쿄올림픽이 방사능 올림픽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닙니다.


http://www.korearadiationwatch.org/?r=home&c=33/34&p=3&uid=1031

후쿠시마현산 목재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제공


http://genpatsu.tokyo-np.co.jp/page/detail/1083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의한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의 내부에서, 흙으로부터 흡수한 방사성 세슘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에서 주민의 이토 노부요시씨(75)와 1개의 전나무에서 가지를 지속적으로 채취해 조사했다.
모리토시 도쿄대 명예 교수(식물 영양학, 토양학)의 협력으로, 잎 등에 쌓인 세슘이 방출하는 방사선을 화상화(오토 라디오 그래프) 했다.

해마다, 부위별 세슘 농도도 측정했다.
늦가을, 그 해 봄에 나온 부분의 끝에 새싹이 출현하고, 거기에 세슘이 집적. 이듬해 봄에 싹트는 모습이 확인됐다.
모리 명예교수는 "세포분열, 세포 신장이 번성한 신생 조직에는, 칼륨이 필요. 땅속에서 영양분을 흡수할때 성질이 비슷한 칼륨과 세슘을 함께 흡수한 결과라고 말했다. (야마가와타케시)




 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事故による放射能汚染地域に育つ植物の内部で、土から吸い上げた放射性セシウムはどう動くのか。福島県飯舘村で、住民の伊藤延由(のぶよし)さん(75)と、1本のモミの木から枝を継続的に採取して調べた。
 森敏東大名誉教授(植物栄養学、土壌学)の協力で、葉などにたまったセシウムが発する放射線を画像化(オートラジオグラフ)した。各年ごとに、部位別のセシウム濃度も測定した。
 晩秋、その年の春に出た部分の先端に新芽が出現し、そこにセシウムが集積。翌年春に芽吹く様子が確認できた。
 森名誉教授は「細胞分裂、細胞伸長が盛んな新生組織には、カリウムが必要。土中から吸い上げる際、一部はカリウムと間違ってセシウムを取り込んだ結果だ」と話した。 (山川剛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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