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사고 당시 18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갑상선암 조사에서, 갑상선암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의심이 되는 환자 중 최소 17명이 누락되었다고 시민단체가 밝혔습니다.

어린이에게는 갑상선암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확률로는 100만명당 한명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후쿠시마에서는 조사대상 38만명 중 갑상선암 확진 및 의심환자가 218명입니다. 물론 고의적 누락이 의심되는 17명의 환자가 있고, 이런 누락환자는 거의 매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도 후쿠시마현과 일본 정부는 아이들의 갑상선암 발병원인을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폭과는 상관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190724/k10012006781000.html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현이 사고 당시 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갑상선 검사에서 갑상선암이 의심된다는 보고에 포함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최소한 17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민간 기관에 조사됐습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현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한다고 한 후쿠시마현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의구심이 들 것입니다.

후쿠시마현은 원전 사고 후 피폭의 영향을 받기 쉽다고 하는 사고 당시 18세 이하였다는 아이 약 38만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검사로 갑상선암이나 의심환자로 진단된 사람은 2019년 3월 말 시점에서 218명 있지만 전문가 위원회는 후쿠시마 방사능에 의한 피폭과의 관련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확진된 어린이 등을 지원하고 있는 NPO "3.11갑상선 암 어린이 기금"은 24일 기자 회견을 열고 후쿠시마현의 갑상선암 조사보고에 포함되지 않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17명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6명은, 후쿠시마현 등에서 자주적으로 받은 검사로 암이나 그 혐의와 진단된 사람들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후쿠시마현의 검사로 경과 관찰이 된 후에 암으로 진단되면서 현의 보고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보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은 재작년에도 12명 발견됐으며 이번에 새로 밝혀진 것으로, 장기적으로 현민의 건강을 파악한 조사 방식이 추궁 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NPO의 사키야마 히사코 대표이사는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지 않은 채, 피폭의 영향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다.현에는 집계에서 어긋나는 사람을 없애고, 신뢰할 수 있는 해석을 실시한 결과를 보고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原発事故のあと、福島県が子どもを対象に行っている甲状腺検査で、がんやその疑いがあるという報告に含まれていない可能性がある患者が、少なくとも17人いることが民間の調査でわかりました。長期にわたって県民の健康状態を把握するとした県の調査の在り方が問われることになりそうです。

福島県は原発事故のあと、被ばくの影響を受けやすいとされる事故当時18歳以下だった子ども、およそ38万人を対象に、甲状腺の検査を行っています。

この検査で甲状腺がんやその疑いと診断された人はことし３月末時点で218人いますが、専門家の委員会では被ばくとの関連は認められていません。

これに対し、甲状腺がんと診断された子どもなどを支援しているＮＰＯ「３・11甲状腺がん子ども基金」は24日、記者会見を開き、県の報告に含まれていない可能性がある人が少なくとも17人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このうち16人は、県外などで自主的に受けた検査でがんやその疑いと診断された人たちで、もう１人は県の検査で経過観察となったあとにがんと診断されたため、県の報告に含まれていないとみられるということです。

報告に含まれていない人たちは、おととしにも12人見つかっており、今回、新たに判明したことで、長期にわたって県民の健康を把握するとした調査の在り方が問われることになりそうです。

ＮＰＯの崎山比早子代表理事は「正確な人数を把握しないまま、被ばくの影響について検討しているのは大きな問題だ。県には集計から外れる人をなくし、信頼できる解析を行った結果を報告してもらいたい」と話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