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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이바라키현, 지바현 곳곳에서 두꺼운 세슘 퇴적층

관리자 | 조회 1750 | 2019.01.22 13:46

http://genpatsu.tokyo-np.co.jp/page/detail/902


곳곳에서 두꺼운 세슘 퇴적층


도쿄전력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발생에서 8년 가까이 지났다. 

3.11 사고 직후 수도권에도 내린 방사성 세슘은 호수나 강에 쌓이고 있다.

본보의 독자적인 4차 조사에서는 퇴적물을 거의 흐트러 뜨리지 않고 채취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산의 시료 시추기(코어 샘플러)를 새로 도입하고, 이바라키현의 카스미가우라, 우시쿠누마 그리고 지바현의 테가 늪과 인바 늪 등을 조사했다.
바닥이 모래인 지점에서는 깊이 15cm까지 밖에 채취하지 못했지만, 부드러운 진흙의 지점에서 30㎝안팎까지 채취할 수 있었다.
같은 호수라도 지점에 따라 농도는 크게 다르지만 사고로 오염된 층은 최소 15cm였다.

우시쿠누마, 가스미가우라, 테가 늪에서도 깊은 층일수록 고농도로, 표층을 향할수록 농도가 내려가는 경향도 있었다.

다만 세슘의 수치가 내려가는 상태는 느리고, 바닥의 표면이 저농도의 층에 덮이는 것은 상당히 미래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마카와 츠요시, 오가와 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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