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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모니터링

방사능 오염 목재를 태운 재는 세슘이 200배

관리자 | 조회 1722 | 2019.03.18 13:59

세슘에 40Bq/kg로 오염된 목재를 태우면 그 재는 200배의 세슘 농축이 되어 8000Bq/kg이 검출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은 산림의 경우 제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의 오염이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식품이 아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기 쉽지 않은 목재의 경우 - 바베큐나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방사성 물질이 퍼져나갈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https://www.nikkan-gendai.com/articles/view/life/249369


자비 출판책 한 권이 팔리고 있다.

초판 3000부로부터 3개월에 1만 6000부까지 증쇄한 "도설 17 도현 방사능 측정 맵+읽기집"(모두의 데이터 사이트 출판)이다.

2011년 3월 11일의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사고 후, 방사능 오염의 실태를 측정해 온 시민 그룹 "모두의 데이터 사이트"가 발행했다.

"나라가 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측정할 수 밖에 없다!"라고, 약 4000명의 시민 자원봉사자가, 토양을 조사.

아오모리현에서 시즈오카현까지 17 도현, 약 3400개소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지도상에 집계한 것이다.

책을 손에 든 사람으로부터는, "근처에서도 오염이 심한 것에 놀랐다" "모르는 것 뿐"등의 감상이 온다.

그중 많은 것이, 삼림 오염에 관한 소리라고 한다.

"요즘 지비에(사슴고기요리)를 막 먹었다. 속이 후련하다"(회사원53) "가족으로 하이킹을 간지 얼마 안 됐는데..."…"(주부=38)"캠프가 취미. 산채나 재의 오염에 충격을 받았다"(회사원=40)는 것이다.

"모두의 데이터 사이트"사무국장 코야마 타카유미씨가 말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많은 삼림은 제염의 대상외. 세슘137의 반감기는 30년이므로 100년 단위의 긴 시간을 들여 자연스럽게 방사능이 줄어드는 것 외에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동북쪽에서 관동지방의 넓은 범위에서 아직도 높은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재의 문제다.

마에데의 코야마씨는 이렇게 계속한다.

"장작이나 놓아 둔재를 태워 재로 하면, 세슘 농도가 200배에 "농축"되어요.지금 그램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고오염 지역의 나무나 낙엽으로 모닥불을 피우면, 그 재는 굉장히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울 때 빨아들인다거나, 아이와 함께 마시멜로를 굽거나 군고구마를 만들면, 체내에 들어갈 염려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땔감으로 40 베크렐/킬로그램 정도의 오염이라도, 재가 되면 최고 8000 베크렐/킬로그램을 넘는 계산이 된다.

이는 지정 폐기물로 다룰 수 있는 방사능 수준이다.

재를 마당에 뿌리고 텃밭을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그 흙을 오염시켜, 모처럼 만든 야채도 오염시키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코야마씨는 걱정한다.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간과되기 십상인 "재"를 보면, 땔감의 펠릿, 돌솥 피자, 바비큐나 캠프파이어 등, 가까이에 있다.이후 100년은 어디서 꺼낸 장작인지 의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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