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조반선 시운전 후쿠시마현 차량 부착 먼지 방사능 2350Bq/kg 검출
JR동일본은 모든 노선을 개통하기 위해 후쿠시마현 귀환곤란 지역에서 시범운전 중입니다.
조반은 후쿠시마현 도미오카에서 나미에마치 사이의 28km 구간으로 이 지역을 닷새간 운영한 기차의 먼지 필터에서 세슘137일 2350Bq/kg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조사를 한 노동조합 위원장은 차량의 먼지필터를 세척하는 등 작업을 하는 노조원의 피폭을 걱정하며, 전체 차량의 방사선량 조사 및 노동자 피폭 방지 교육을 요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닷새간 시범운전한 기차 먼지필터에서 2350Bq/kg의 세슘이 검출되었다는 이 기사를 본 순간, 후쿠시마현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의 호흡기가 걱정되었습니다.
토양이 오염되었기에 흙먼지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될 수 밖에 없습니다.
먼지필터가 오염되었다면, 사람 몸에서 먼지 필터에 해당하는 콧속과 기관지, 폐는 괜찮을까요?
https://www.tokyo-np.co.jp/article/ibaraki/list/202002/CK2020022902000138.html
모든 노선 개통(3월14일)을 향한 JR 조반 선 시운전 중 후쿠시마현의 귀환 곤란 구역을 통과한 차량에 부착 된 먼지의 방사능 농도가 일반 차량보다 23배 높았다.
조사한 노동 조합 [도로 미토]의 키무라 이쿠오 위원장이 28 일 현청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키무라 위원장은 "JR은 차량의 방사선량을 제대로 측정하고 공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있다.
조반은 현재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전사고 영향으로 도미오카(후쿠시마현 도미오카) - 나미에(나미에마치) 사이의 28km가 불통 되고있다. 불통 구간의 연선 일대는 방사선 량이 높고, 주민들이 다시 전망이 서지 않는 귀환 곤란 구역으로 지정 된 채이지만, JR 동일본은 지난해 12월 18 일에 시운전을 시작했다.
노조가 조사한 시운전 차량은 1월 18일 ~ 22 일의 닷새 간 운행. 필터는 모터 등의 냉각 장치에 설치된 실외기에 먼지 등을 제거한다.
[도로 미토]의 조합원이 JR 동일본 가츠 차량센터 (히타치나카시)에서 필터의 먼지를 채취하여 농작물이나 토양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하는 '츠쿠바 시민 방사능 측정소'에서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2350Bq/kg의 세슘 137이 검출됐다. 한편, 6 개월 간 정상 운행 차량 필터의 먼지에서 검출 된 세슘 137은 10Bq/kg이었다.
[도로 미토]에 따르면 가츠 차량센터에서 필터의 세척 작업에 종사하고있는 정비원은 약 오십 명.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도 코 속까지 새까맣게 더러워진다.
[도로 미토]는 JR 동일본에 대해 귀환 곤란 구역 내를 운행하는 경우, 전체 차량의 선량 측정 외에도 정비원의 피폭 방지 교육 및 보호 장비의 배치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차량의 측정 을 실시 할 생각은 없다 "고 거부했다. 도로 미토는 앞으로 이번 조사 결과를 회사 측에 보여 차량의 측정 등을 거듭 요구 나갈 방침이다.
자신도 필터 청소 등의 차량 검사에 종사하고 조사를 담당 한 照沼 靖功 (保則) 서기장은 "차량에 방사성 물질이 부착하는 것은 분명하다. 정비원이 먼지를 흡입 내부 피폭 위험 성은 높다 "고 호소한다. (사토 케이)


